김한별, 천재적인 수비로 준우승에 기여... "다음 시즌 기대된다"

 김한별은 지난달 대만에서 열린 제4회 WBSC(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U-23 야구월드컵에서 주전 유격수로 활약했다. 김한별은 태극 마크를 달고도 안정적인 수비를 선보이며 국내 최고 기록인 준우승에 기여했다.

 

김한별은 이번 대회에서 수비상을 수상했다. 그의 재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사실 올해는 실망이 더 큰 한 해였다. 김한별은 4월 열린 SSG 랜더스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하는 영광을 안았다. 1군 데뷔전인 만큼 김한별에게는 더 뜻깊은 날이었지만, 실적을 내지 못했다.

 

자신감을 되찾는 과정에서 U-23 대회에 참가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 김한별은 "타석과 수비 모두 여유가 생겼다. 스스로도 다음 시즌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다음 시즌에는 주변 평가에 걸맞게 조금 더 자신 있게 플레이하는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한별은 "팀에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 내년에는 더 많이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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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나들이 여기로”…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

있는 정원을 소개한다는 취지다. 산림청은 전국 194개 민간정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선호도 조사와 전문가 현장 심사를 진행해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민간정원은 법인이나 단체, 개인 등이 직접 조성하고 가꾼 뒤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개방하는 정원이다. 이번에 선정된 정원은 각각의 특징에 따라 다섯 가지 유형으로 구분됐다. ‘풍류와 정취를 담은 정원’, ‘전원의 낭만을 즐기는 정원’, ‘예술과 문화가 있는 정원’, ‘쉼과 회복을 선사하는 정원’, ‘특별한 테마를 가진 정원’ 등이다.선정 과정은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국민 투표로 진행됐다.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지난 5월 정원주들의 신청을 받은 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45곳을 추렸다.이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이 직접 현장을 찾아 정원의 특색과 모습을 평가했다. 여기에 국민 1만9천204명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 결과를 함께 반영해 최종 30곳을 선정했다.지난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이름을 올린 정원은 모두 16곳이다. 2회 연속 선정된 정원들이 있는 만큼 각 정원이 가진 고유한 특색과 매력을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셈이다.최종 선정된 30곳에는 ‘아름다운 민간정원 마크’가 지원된다. 방문객들은 이 마크를 통해 선정된 민간정원임을 확인할 수 있다.이번에 선정된 정원 가운데 하나인 전남 구례군의 반야원도 명단에 포함됐다. 산림청은 각 정원의 구체적인 명단을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산림청은 민간정원을 단순한 관람 공간을 넘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이자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이광호 산림보호국장은 “민간정원을 지역 관광자원이자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추석 연휴 기간 고유한 아름다움과 이야기를 지닌 민간정원으로 가을 나들이를 떠나볼 것을 권했다.이번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은 정원마다 서로 다른 분위기와 이야기를 가진 곳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가을철 나들이 장소를 찾는 이들에게 참고할 만한 정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