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바다에서 즐기는 흥과 맛의 향연... 제주도로 Go

청정 제주 바다의 대표 겨울물고기 방어가 찾아왔다.

 

22일 제주특별자치도는 다가오는 26일부터 내달 25일까지 한 달 동안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에서 '제22회 최남단 방어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말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깨끗한 바다에서 즐기는 흥과 흥의 향연'을 테마로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된다.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축제가 취소되거나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축제 기간에는 방어 맨손 잡기, 수산시장 경매, 가두리 낚시 체험, 방어 시식회 등 방어를 테마로 한 프로그램과 해녀가요제, 테왁 만들기, 투호던지기, 어린이 체험존 등 여러 가지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연도는 관람객들이 보다 여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 기간을 한 달로 정했다.

 

여행핫클립

세종수목원, 1월 말 절정인 노란 꽃 대잔치

장관의 주인공은 바로 호주가 고향인 아카시아다.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세종수목원 내 지중해온실에서 다채로운 아카시아 품종들이 개화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포달리리폴리아 아카시아를 필두로, 약 15종의 아카시아가 순차적으로 꽃을 피우며 1월 말까지 화려한 노란 물결을 이어갈 예정이다.이곳 지중해온실은 아카시아의 작은 식물원이라 불릴 만큼 다양한 종을 보유하고 있다. 솜털 같은 노란 꽃이 매력적인 품종부터,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흰색 꽃을 피우는 리니폴리아 아카시아, 독특한 원통형의 꽃차례를 가진 푸비폴리아 아카시아 등 약 30여 종이 저마다의 아름다움을 뽐낼 준비를 하고 있다.사실 아카시아는 전 세계적으로 1,350여 종에 달하는 거대한 식물 그룹이다. 그중 약 1,000여 종이 호주 대륙에 집중적으로 분포하며 특유의 생태계를 이룬다. 세종수목원은 바로 이 호주의 자연을 온실 안에 재현해, 방문객들에게 이국적인 겨울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많은 사람이 국내 산야에서 흔히 보는 '아까시나무'를 아카시아로 알고 있지만, 이는 식물학적으로 다른 종이다. 우리가 흔히 아는 아까시나무는 북미 원산의 콩과 식물이며, 이번에 수목원에서 꽃을 피운 아카시아와는 구별된다. 이번 전시는 진짜 아카시아의 다채로운 매력을 직접 확인할 기회다.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풍성해지는 아카시아의 노란 꽃은 이제 추운 겨울 세종수목원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볼거리로 완전히 자리 잡았다. 1월 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는 아카시아의 향연은 삭막한 겨울 풍경에 지친 이들에게 따뜻하고 생명력 넘치는 선물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