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 동요·대중음악으로 물들일 '여름 가족 음악회' 개최

 할아버지와 할머니 그리고 어린이들이 하나가 되어 사랑을 나누는 '여름 가족 음악회'가 개최된다. 

 

여름 가족 음악회는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립합창단과 가수 윤형주와 함께 동요와 대중음악 장르 구분 없이 누구나 흥얼거릴 수 있는 노래로 가득 채운다. 

 

음악회 1부에는 8부 혼성 합창과 모듬북의 퍼포먼스가 함께하는 '아! 대한민국' 공연, 동요 '여름-고기잡이-햇볕은 쨍쨍-개구리' 어린이 창작 합창곡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아름다운 노래들이 잇는다. 

 

2부에서는 가수 윤형주가 '조개껍질 묶어', '두 개의 작은 별'을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마련한다. 또 조용필의 '단발머리', 추억의 가요 '노란샤스 입은 사나이'를 열창할 계획이다. 

 

또 콩순이, 우리 집에 왜 왔니, 나처럼 해봐요 등 다양한 놀이 모음곡과 안예은의 '문어의 꿈'을 감상할 수 있다.  

 

여행핫클립

꽃 스파에 오리 친구까지, 카피바라 호강하는 봄

로 가득한 '아로마 테라피'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은 동물의 복지를 증진시키는 '행동풍부화'에 있다. 이는 사육 환경에 새로운 자극을 주어 동물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본래의 자연스러운 행동을 유도하는 활동이다. 아쿠아리움 측은 카피바라가 실제로 좋아하는 유채꽃을 보금자리 곳곳에 배치하고, 수조를 다채로운 봄꽃으로 가득 채웠다.이를 통해 카피바라는 단순히 관상의 대상을 넘어, 스스로 꽃의 향기를 맡고 만져보며 탐색하는 등 입체적인 경험을 하게 된다. 꽃잎이 둥둥 떠다니는 물 위를 유유히 헤엄치는 모습은 마치 고급 스파에서 아로마 테라피를 즐기는 듯한 장면을 연출하며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평온함을 선사한다.이번 봄 이벤트에는 특별한 손님도 합류했다. 최근 아쿠아리움에서 태어난 아기 '콜덕'이 카피바라의 새로운 룸메이트가 된 것이다. 반려오리로도 잘 알려진 콜덕은 특유의 친화력으로 카피바라와 금세 친구가 되어 '카피덕(Capyduck)'이라는 사랑스러운 애칭까지 얻었다.관람객들은 앞으로 두 동물이 보여줄 특별한 우정을 기대하고 있다. 온순한 성격의 카피바라가 콜덕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거나, 자신의 머리 위에 콜덕을 태우고 다니는 등 동화 같은 장면이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 매월 지정된 '행동풍부화 데이'에는 유채 화관을 쓴 카피바라와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카피바라의 향기로운 봄나들이는 3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계속된다. 아쿠아리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봄의 정취를 전하는 동시에, 동물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