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 동요·대중음악으로 물들일 '여름 가족 음악회' 개최

 할아버지와 할머니 그리고 어린이들이 하나가 되어 사랑을 나누는 '여름 가족 음악회'가 개최된다. 

 

여름 가족 음악회는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립합창단과 가수 윤형주와 함께 동요와 대중음악 장르 구분 없이 누구나 흥얼거릴 수 있는 노래로 가득 채운다. 

 

음악회 1부에는 8부 혼성 합창과 모듬북의 퍼포먼스가 함께하는 '아! 대한민국' 공연, 동요 '여름-고기잡이-햇볕은 쨍쨍-개구리' 어린이 창작 합창곡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아름다운 노래들이 잇는다. 

 

2부에서는 가수 윤형주가 '조개껍질 묶어', '두 개의 작은 별'을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마련한다. 또 조용필의 '단발머리', 추억의 가요 '노란샤스 입은 사나이'를 열창할 계획이다. 

 

또 콩순이, 우리 집에 왜 왔니, 나처럼 해봐요 등 다양한 놀이 모음곡과 안예은의 '문어의 꿈'을 감상할 수 있다.  

 

여행핫클립

미쉐린 셰프가 빚은 발리의 맛, 톱3 공개

으로, 수조 너머로 유영하는 가오리와 열대어를 감상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미쉐린 스타 셰프가 이끄는 파인 다이닝답게 인도네시아의 풍미를 가미한 서구식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특히 아쿠아리스트가 수조 안에서 물고기들을 모아주는 퍼포먼스는 이곳만의 백미로 꼽힌다. 은대구 요리와 스테이크 등 한국인의 입맛을 배려한 세심한 조리법 덕분에 기념일을 맞은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필수 코스로 자리 잡았다.맛에 대한 신뢰를 최우선으로 한다면 더 물리아 호텔의 ‘솔레일’이 최적의 선택지다. 누사두아 지역에서 미식가들 사이에 정평이 난 이곳은 세련된 지중해식 요리를 기본으로 하면서도 수준 높은 한식 메뉴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한국인 셰프가 상주하고 있어 현지의 맛을 그대로 살린 갈비탕이나 김치볶음밥을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다. 넓고 쾌적한 실내 공간과 유쾌한 직원들의 서비스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대접받는 기분을 선사한다. 특히 생면을 활용한 해산물 파스타와 육즙이 풍부한 립아이 스테이크는 이곳을 찾는 이들이 반드시 맛봐야 할 대표 메뉴다.예술적인 다이닝 경험을 원한다면 우붓의 ‘아페리티프’를 주목해야 한다. 바이스로이 발리 호텔에 위치한 이곳은 벨기에 출신 총괄 셰프가 발리의 식재료와 유럽의 전통 기법을 결합해 독창적인 요리를 내놓는다. 식사 전 전용 바에서 칵테일과 카나페를 즐기는 것으로 시작되는 여정은, 테이블 옆에서 직접 고기를 썰어주는 카빙 퍼포먼스로 정점에 달한다. 특히 인도네시아 전통 소스인 렌당을 가미한 사슴고기 웰링턴은 이색적이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으로 극찬을 받는다. 식재료에 대한 한글 설명 책자를 제공하는 등 한국인 관람객을 위한 세심한 배려도 돋보인다.이들 레스토랑의 공통점은 단순히 음식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고객의 오감을 자극하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인다는 점이다. 코랄에서는 메인 요리 전 취향에 맞는 나이프를 직접 선택하게 하고, 아페리티프에서는 요리에 쓰인 향신료를 직접 만지고 맡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러한 상호작용은 식사 시간을 하나의 예술 공연처럼 느끼게 하며 여행의 기억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테이블 위에서 소스를 직접 부어주는 소소한 연출부터 셰프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카드 증정까지, 작은 디테일들이 모여 파인 다이닝의 진수를 완성한다.발리의 호텔 레스토랑들은 현지의 풍부한 식재료를 세계적인 수준의 조리법으로 승화시키며 미식 여행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과거에는 단순히 경치 좋은 곳에서의 식사가 주를 이뤘다면, 이제는 셰프의 철학이 담긴 요리와 수준 높은 환대 서비스가 결합된 형태가 대세다. 기념일을 미리 알릴 경우 제공되는 레터링 케이크나 깜짝 축하 노래 서비스는 발리 특유의 따뜻한 정서를 느끼게 한다. 이러한 환대 문화는 여행객들이 다시 발리를 찾게 만드는 강력한 동기가 되고 있다.성공적인 발리 미식 여정을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수적이다. 아쿠아리움 바로 옆자리나 정글 뷰가 보이는 명당은 예약 경쟁이 치열해 여행 확정 직후 자리를 확보하는 것이 현명하다. 각 레스토랑마다 드레스 코드가 존재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며, 특정 알레르기나 선호하는 입맛을 미리 전달하면 더욱 완벽한 한 끼를 보장받을 수 있다. 발리의 압도적인 자연경관과 미쉐린 셰프의 정교한 손길이 만난 레스토랑들은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기념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공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