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스', 오키나와 속 현실을 들여다보다

 오키나와의 현실을 폭로하는 일본 드라마가 공개됐다. 바로 '언내추럴'을 만든 노기 아키코의 작품인 '펜스(フェンス)'다. 

 

이 드라마는 힐링이나 관광적인 면이 아닌 오키나와의 현지인들의 삶을 다룬다. 주인공인 작가 키는 성폭력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오키나와로 향하며, 그 과정에서 지역의 문제와 여성들의 삶을 직시하게 된다.

 

드라마는 미군과의 관계, 가난과 폭력, 사회적 불평등 등을 다루며, 이는 우리 삶과도 연결된다. 사쿠라와 같은 캐릭터를 통해 보이는 오키나와의 현실은 시선을 끌며, 우리의 삶과는 어떤 공감점을 가졌는지 생각해 보게 한다. 

 

드라마는 현실을 드러내고, 함께 고민하며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여성들의 이야기와 현실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여행핫클립

미쉐린 3스타 셰프의 만찬, 와인 라인업이 '역대급'

등급 와인과 함께하는 특별한 갈라 디너를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2024년부터 이어져 온 하이엔드 와인 페어링 시리즈의 일환이다. 매번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미식가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이 시리즈는, 브루고뉴의 명생산자와 보르도 5대 샤또 와인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는 그 정점을 찍는 무대로 기획되었다.주인공은 보르도 생테밀리옹 지역의 최고 등급(그랑 크뤼 클라세 A) 와인인 '샤또 파비'다. 특히 와이너리의 잠재력이 최고조에 달했다고 평가받는 세 개의 빈티지(2012, 2015, 2010)를 한자리에서 비교하며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각기 다른 해의 개성이 담긴 와인들은 야닉 알레노 그룹의 수석 소믈리에가 직접 엄선했다.야닉 알레노 셰프는 이번 디너를 위해 총 7코스로 구성된 메뉴를 설계했다. 캐비어를 시작으로 랑구스틴, 금태, 한우 밀푀유, 오리 가슴살 등 최고급 식재료가 그의 창의적인 레시피를 통해 재탄생한다. 특히 일부 메뉴는 프랑스 현지 '라 타블 드 파비' 레스토랑의 시그니처를 그대로 옮겨와 서울에서 파리의 미식을 경험하게 한다.와인 페어링 라인업 역시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시작을 알리는 '돔 페리뇽 로제 2009' 샴페인을 필두로, 세계 최고급 화이트 와인 중 하나인 '코르통-샤를마뉴'가 해산물 요리의 풍미를 끌어올린다. 메인 요리에는 세 종류의 '샤또 파비'가 순서대로 등장하며, 디저트는 명품 스위트 와인 '샤또 리외섹'이 마무리한다.이번 갈라 디너는 단순히 음식을 맛보는 것을 넘어, 서울의 전경과 세계적인 셰프의 요리 철학, 그리고 최상급 와인이 어우러지는 종합적인 미식 예술을 경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롯데백화점의 최상위 VIP 고객을 위한 프라이빗 초청 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그 특별함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