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연쇄살인마, 동료 수감자에게 폭행당해 사망하자… '판사보다 낫다'

 캐나다 한 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연쇄살인마가 동료 수감자에게 폭행을 당한 후 사망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로버트 픽턴(75)이 퀘벡주의 수용 시설에서 폭행당해 입원 치료를 시작한 지 약 보름 만에 사망했다고 교정 당국이 성명을 내었다.

 

폭행을 가한 동료 수감자는 51세 남성으로 알려졌다. 그는 부러진 빗자루로 픽턴의 머리를 수 차례 가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픽턴은 캐나다 밴쿠버 교외 포트코퀴틀럼 지역에서 돼지농장을 운영하던 인물로, 1990년대 말부터 계획적인 살인을 저질렀다.

 

그는 사회적 약자를 유인해 잔인하게 살해하는 행위를 일삼았다. 밴쿠버 등에서 수십 명의 여성이 실종되자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수색 과정에서 픽턴의 농장에서 여성 33명의 DNA가 검출되었고, 최소 26명이 살해당한 것으로 파악하고 체포했다. 추후 알려진 시신 처리 방식이 극도로 악랄하여 충격을 주었다.

 

한 증인은 재판에서 "픽턴이 '피해자의 시신을 돼지에게 먹였다'고 말했다"고 진술했다. 이 사건은 캐나다에서 큰 충격을 일으키며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 사건이 알려지자 네티즌은 "교도소 수감자가 판사보다 나은 것 같다. 우리나라도 본받을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여행핫클립

호텔은 만실, 공연은 매진! 라스베이거스는 왜 잘나가나

고 수준의 수익성을 달성하며 '세계 엔터테인먼트의 수도'라는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지난해 라스베이거스를 찾은 총 방문객 수는 3,850만 명에 달했다. 주목할 점은 호텔 실적이다. 15만 개에 달하는 방대한 객실 수를 보유하고도 연간 호텔 객실 점유율은 80.3%라는 경이로운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미국 전체 호텔 평균 점유율인 62.3%를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도시의 강력한 집객력을 보여주는 지표다.라스베이거스의 견고한 성장을 뒷받침한 또 다른 축은 컨벤션 산업이다. 한 해 동안 약 600만 명의 비즈니스 목적 방문객이 이곳을 찾으며 MICE 시장의 굳건한 수요를 증명했다. 이는 레저 및 국제 여행 수요의 변동성 속에서 도시 경제의 안정적인 버팀목 역할을 했다.라스베이거스의 성공은 단순한 행운이 아닌, 끊임없는 콘텐츠 혁신의 결과물이다. 지난해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레슬매니아 41'은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했으며, 포뮬러 1(F1) 레이싱과 UFC 인터내셔널 파이트 위크 등 초대형 스포츠 이벤트가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특히 미래형 공연장 '스피어(Sphere)'에서 선보인 '오즈의 마법사' 쇼는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린 기폭제가 됐다. 이 공연 하나만으로 누적 티켓 판매 200만 장, 매출 3,750억 원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라스베이거스가 단순한 유흥 도시를 넘어 최첨단 기술과 문화가 결합된 복합 엔터테인먼트 도시임을 각인시켰다.올해 역시 레슬매니아 42, F1 그랑프리 등 블록버스터급 이벤트가 연이어 예정되어 있어 라스베이거스의 성장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MICE 산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전략을 통해 라스베이거스는 글로벌 관광 시장의 리더 자리를 굳건히 지켜나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