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엔터기업 '안테나'와 협업..새로운 고객 개발

 제주항공은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들의 이미지를 래핑한 특별 항공기를 선보였다. 이 항공기는 규현, 이미주, 정재형 등 12명의 아티스트의 모습을 동체에 표현하며, 이들의 여행 관련 노래 가사가 기내의 좌석 상단 벽과 창문 등에 배치될 예정이다.

 

제주항공은 엔터기업 안테나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개발하고, 기내 음악 제작과 온오프라인 콘텐츠 기획을 추진하고 있다.  

 

항공기는 인천을 출발하여 일본의 오사카, 후쿠오카, 시즈오카, 히로시마 등 국제선 노선에서 1년간 운항될 계획이다.

 

또한, 제주항공은 안테나 아티스트들의 음원을 활용한 '여행 플레이리스트' 공개와 함께 제주도에서 라이브 공연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이러한 협업을 통해 제주항공은 아시아 지역에서의 인지도를 높이며 브랜드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행핫클립

호텔은 만실, 공연은 매진! 라스베이거스는 왜 잘나가나

고 수준의 수익성을 달성하며 '세계 엔터테인먼트의 수도'라는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지난해 라스베이거스를 찾은 총 방문객 수는 3,850만 명에 달했다. 주목할 점은 호텔 실적이다. 15만 개에 달하는 방대한 객실 수를 보유하고도 연간 호텔 객실 점유율은 80.3%라는 경이로운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미국 전체 호텔 평균 점유율인 62.3%를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도시의 강력한 집객력을 보여주는 지표다.라스베이거스의 견고한 성장을 뒷받침한 또 다른 축은 컨벤션 산업이다. 한 해 동안 약 600만 명의 비즈니스 목적 방문객이 이곳을 찾으며 MICE 시장의 굳건한 수요를 증명했다. 이는 레저 및 국제 여행 수요의 변동성 속에서 도시 경제의 안정적인 버팀목 역할을 했다.라스베이거스의 성공은 단순한 행운이 아닌, 끊임없는 콘텐츠 혁신의 결과물이다. 지난해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레슬매니아 41'은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했으며, 포뮬러 1(F1) 레이싱과 UFC 인터내셔널 파이트 위크 등 초대형 스포츠 이벤트가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특히 미래형 공연장 '스피어(Sphere)'에서 선보인 '오즈의 마법사' 쇼는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린 기폭제가 됐다. 이 공연 하나만으로 누적 티켓 판매 200만 장, 매출 3,750억 원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라스베이거스가 단순한 유흥 도시를 넘어 최첨단 기술과 문화가 결합된 복합 엔터테인먼트 도시임을 각인시켰다.올해 역시 레슬매니아 42, F1 그랑프리 등 블록버스터급 이벤트가 연이어 예정되어 있어 라스베이거스의 성장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MICE 산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전략을 통해 라스베이거스는 글로벌 관광 시장의 리더 자리를 굳건히 지켜나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