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송일국, 드라마 활동 중단 이유는?

 배우 송일국(52)이 자기 아들 삼 형제와의 일상을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공개하며 자신의 배우 공백기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방송에는 송일국과 세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12)가 등장하여 큰 관심을 받았다. 이들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아빠 송일국과 함께 출연해 사랑받았으며, 최근에는 키가 170㎝가 넘게 자라난 근황을 공개했다.

 

MC 유재석은 송일국에게 "최근 드라마에서는 보이지 않는다"며 그의 배우로서의 활동을 물었고, 송일국은 "살이 쪄서 드라마 활동이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이들의 이미지가 강해 그런 것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송일국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준비가 안 된 상태도 있었지만, 작품 제안이 들어오지 않았기 때문에 활동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오랜 기간 동안 뮤지컬 오디션을 보러 다녔다"며 "작년에 '맘마미아!'로 뮤지컬 무대에 나섰다"고 전했다. 송일국은 자신이 완전한 신인이라며 "중고 신인"이라고 자신을 소개하기도 했다.

 

세쌍둥이 아들은 인터뷰에서 "아빠가 뮤지컬 노래를 외울 정도로 많이 연습한다"며 아버지를 응원하고 있음을 보였다. 그는 "우리가 없었으면 아버지가 더 많은 드라마를 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송일국은 "우선순위는 가족"이라며 "만약 일로 바빴더라도 아이들과 보낼 수 있는 시간을 최대한 확보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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횃불 들고 바다 한가운데로…무창포 신비의 밤 열린다

다.제26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충남 보령시 웅천읍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조수간만의 차로 바닷물이 빠지며 드러나는 바닷길을 직접 보고 걸을 수 있는 보령의 대표 가을 행사다. 올해는 자연이 만든 바닷길을 중심으로 낮에는 해양 체험과 먹거리, 밤에는 빛을 활용한 야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축제의 하이라이트는 12일 밤 진행된다. 이날 오후 9시 10분부터 약 10분간 ‘바닷길 멀티미디어 드론 라이트쇼’가 펼쳐진다. 드론 1000대가 무창포 일대에 전해 내려오는 아기장수 설화와 신비의 바닷길을 주제로 밤하늘에 다양한 장면을 그려낸다. 드론쇼가 끝난 오후 9시 20분부터는 ‘바닷길 횃불 체험’이 이어진다. 관광객들은 LED 횃불을 들고 조수간만의 차로 갈라진 바닷길을 걸으며 무창포에서만 느낄 수 있는 밤바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어둠 속에서 빛을 들고 바다 위 길을 걷는 체험은 이번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꼽힌다.낮 시간대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맨손 대하 잡기 체험을 비롯해 대하, 전어, 꽃게 등 제철 수산물을 맛볼 수 있는 씨푸드 바비큐 파티존이 운영된다. 지역 수산물을 활용한 씨푸드 쿠킹 클래스도 마련돼 먹거리와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다.무창포 신비의 바닷길은 바닷물이 빠질 때 해변에서 섬 방향으로 길이 드러나는 자연 현상으로, 보령을 대표하는 관광 자원 중 하나다. 평소에는 바다였던 곳을 직접 걸어볼 수 있어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엄승용 보령시장은 “무창포에서만 만날 수 있는 신비의 바닷길을 중심으로 낮에는 해양생태와 지역 수산물을 체험하고, 밤에는 드론쇼와 횃불을 따라 직접 바닷길을 걸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이어 “가족과 함께 무창포의 자연과 먹거리, 특별한 밤바다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전했다.올해 축제는 자연 현상에 드론과 조명, 지역 먹거리 콘텐츠를 결합해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는 해변 축제로 꾸며진다. 초가을 무창포를 찾은 관광객들은 갈라진 바닷길 위에서 보령의 특별한 밤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