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은 '캐릭터'와 함께 호캉스 즐기자

 방학을 맞이하여 호텔 업계는 어린이를 노린 캐릭터 테마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은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 캐릭터를 활용한 패키지를 선보였다. 객실 1박과 뷔페 레스토랑 조식 이용권, 한정판 티니핑 캐리어와 네임택을 제공하며 실내 수영장 이용권이 동봉된다. 캐리어는 함께 제공되는 티니핑 DIY 스티커로 자유롭게 꾸밀 수 있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카카오프렌즈와 협업한 패키지를 출시했다. 카카오프렌즈에서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는 춘식이와 어피치를 활용했다. 패키지에 포함된 1박 스위트룸에는 춘식이와 어피치로 한가득 꾸며져있다. 리미티즈 에디션 증류주와 함께 춘식이가 그려진 비치타올이 증정된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산리오의 대표 캐릭터인 '시나모롤'을 활용한 패키지를 운영한다. 시나모롤 테마룸에 투숙할 수 있으며 시나모롤 인형이 제공된다. 이외에 시나모롤 홀 케이크와 애프터눈 티세트를 판매한다.

 

앰배서더 서울풀만 호텔은 '슈퍼배드 4'의 미니언즈를 활용한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작품 속에서 요원이 된 미니언즈의 모습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센스 있게 꾸며진 포토존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여행핫클립

두타연 8㎞ 걷는다…‘금강산 가는 길’ 선착순 모집

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양구문화재단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구군협의회는 오는 15일 두타연 일원에서 ‘금강산 가는 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행사가 같은 코스에서 열리는 것은 2024년 이후 2년 만이다.참가자들은 두타연의 자연경관을 따라 약 8㎞를 걸으며 트레킹을 즐기게 된다. 걷기와 함께 양구 전투 위령비를 찾아 참배하고 공연과 문화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참가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양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재단을 직접 방문해 할 수 있다. 참가자는 선착순 2000명으로 제한된다.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오전 8시까지 양구읍 레포츠공원 메인 주차장에 모여야 한다. 이곳에서 신분 확인과 발권 절차를 거친 뒤 버스를 타고 실제 걷기가 시작되는 동면 비득안내소로 이동한다.걷기 코스는 비득안내소에서 출발해 비아목교와 하야교 삼거리를 거쳐 두타연 조각공원까지 이어진다. 전체 거리는 약 8㎞다.걷는 도중에도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코스 중간 지점인 하야교 삼거리에서는 국악 앙상블 공연이 펼쳐져 참가자들에게 휴식과 함께 문화공연을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최종 목적지인 두타연 조각공원에 도착한 뒤에는 양구 전투 위령비 참배가 진행된다. 이어 동두천시립합창단 공연과 경품 추첨 등 후속 프로그램도 마련된다.행사 주최 측은 참가자들의 안전에도 대비한다. 행사장과 걷기 코스 곳곳에 구급차와 응급의료 인력을 배치해 만일의 상황에 대응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걷기 코스는 민간인통제선 안에 포함돼 있어 참가자들은 행사 당일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신분 확인이 필요한 만큼 참가자들은 출발 전 준비물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기상 상황이나 군사작전 등으로 긴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는 행사가 취소될 수 있다. 참가자들은 행사 전 관련 안내를 확인해야 한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걷기 행사를 넘어 두타연 일대의 자연환경을 직접 걸으며 양구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민간인통제선 안에 있는 걷기 코스를 따라 이동하면서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지역의 풍경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김종구 양구문화재단 사무국장은 “두타연 일원을 걸으며 자연경관을 즐기고 위령비 참배와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분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운영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