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도 몰랐던 비밀! '달 기지' 건설의 꿈, 현실 되나?

 달에 지하 동굴이 존재한다는 이론은 지속해서 거론되어 왔다. 만약 달에 동굴이 있다면, 이를 거점으로 인류가 달에 거주하는 것이 가능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탈리아 트렌토대 연구팀은 달 표면에 있는 레이더를 관측한 결과 '고요의 바다' 지점에 있는 구덩이를 시작으로 길이 30~80m의 동굴을 발견했다는 사실을 공표했다. 

 

'고요의 바다'는 1969년 당시 우주비행사 닐 암스트롱이 인류 최초로 달에 첫발을 내디딘 곳을 뜻한다. 아폴로 11호의 착륙지점에서 약 400㎞ 떨어진 곳에 동굴 입구가 있으며, 연구팀에 따르면 내부의 지반은 최대 45도 각도로 기울어져 있을 것으로 분석되었다. 

 

지난 50년간 달에 지하 동굴이 존재한다는 이론이 제기되었지만, 달 표면에 있는 구덩이가 동굴과 연결되어 있는지에 대한 여부는 NASA조차 밝혀내지 못했다. 그러나 이탈리아 연구팀의 연구를 통해 가설이 실제라는 것이 증명된 것이다.

 

연구팀은 해당 구덩이 부근에서 레이더 기술의 밝기에 이상이 있음을 확인하고, 지구의 용암동굴과 비교한 결과 지하 동굴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낮 기온은 영상 127도, 밤 기온은 영하 173도의 극악한 온도 차가 존재하는 달이지만, 지하의 광대한 용암동굴은 미래의 달기지로 활용되기에 더없이 이상적인 곳이다. 현재 인류는 달에 인류가 정착하는 첫걸음을 떼고 원대한 계획에 나선 상황으로, 미래 우주 탐사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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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해, 홍콩 전역이 거대한 축제의 장으로 변신

길 거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축제의 서막을 여는 하이라이트는 설 당일인 2월 17일 저녁 8시, 침사추이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캐세이 인터내셔널 설 나이트 퍼레이드'다. '세계적인 파티에서 최고의 행운을'이라는 주제 아래, 홍콩의 주요 도로를 따라 거대한 꽃마차 행렬과 세계 각국 공연단의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이어진다.올해 퍼레이드에는 창립 80주년을 맞은 캐세이퍼시픽항공과 홍콩 디즈니랜드, 맥도날드 등 글로벌 브랜드가 참여해 특색 있는 꽃마차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참여하는 홍콩 브랜드 장난감 협회는 다양한 캐릭터 콘텐츠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홍콩자키클럽 역시 말의 해를 상징하는 독창적인 조형물로 행렬에 동참한다.퍼레이드의 또 다른 볼거리는 세계 각국에서 온 공연단이 펼치는 글로벌 문화 축제다. 말 형상의 조명 예술을 선보일 프랑스 공연단을 시작으로 중국의 서커스, 캐나다의 코믹 아크로바틱, 호주 치어리딩 팀의 에너제틱한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여기에 홍콩의 전통 용춤과 이탈리아에서 온 거대한 공룡 조형물이 어우러져 동서양의 문화가 공존하는 이색적인 장관을 연출한다.설 연휴 기간 홍콩을 찾는다면 퍼레이드 외에도 풍성한 명절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2월 11일부터 17일까지는 주요 공원에서 아름다운 꽃과 식물로 가득한 설맞이 꽃 시장이 열리고, 19일에는 샤틴 경마장에서 말의 해를 기념하는 특별 경마 대회가 개최되어 박진감 넘치는 하루를 선사한다.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전통 행사도 여행객을 기다린다. 람추엔 빌리지에서는 소원 나무에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다는 '홍콩 소원 축제'가 3월 초까지 이어지며, 웡타이신 사원을 비롯한 주요 사원들은 한 해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현지인과 방문객들로 활기를 띨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