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음악 여정..장한나가 선사하는 음악의 향연 '대전그랜드페스티벌'

 지휘자 장한나와 대전예술의전당이 11월 6일~10일까지 '장한나의 대전그랜드페스티벌'을 연다. 

 

페스티벌은 국내외 39세 이하 청년 연주자들을 중심으로 미래 클래식계를 이끌어갈 주역들을 발굴하는 새로운 음악제이다.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에스메 콰르텟, 소프라노 박혜상, 베이스 스테파노 박 등도 참여한다. 

 

장한나는 현재 노르웨이 트론헤임 심포니 상임 지휘자 및 예술감독이자 독일 함부르크심포니 수석 객원지휘자로 활동 중이며, 2024년은 그녀의 세계 무대 데뷔 30주년을 맞는 해이다. 

 

페스티벌 프로그램에는 '브람스, 음악 속에 숨긴 나', '굿 모닝 디토!', '격정적 몸부림! 콰르텟의 절정에서', '첼로, 나 홀로 영원히', '굿 나잇-깊은 밤, 내 영혼이 노래하다', '낭만에 흠뻑! 색소폰', '사랑! 그대에게 말 못한 나의 이야기', '크로스오버: 너x나', '브람스의 아듀, 나의 마지막 말을 남긴다면'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울려퍼질 예정이다. 

 

장한나는 "지난 30년의 음악 인생에서 받은 가르침과 세계 무대에서 얻은 경험을 후배 아티스트와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여행핫클립

호텔 곳곳에 숨겨진 '산타 양말' 찾아라…인증샷만 올리면 경품 쏟아지는 '꿀잼' 이벤트

막 날인 31일 밤, 브라스밴드의 힘찬 연주를 시작으로 스키어들이 횃불을 들고 슬로프를 내려오는 장관을 연출하고, LED 라이딩과 화려한 불꽃놀이가 이어지며 2025년의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새해가 밝은 뒤에도 겨울밤의 낭만은 계속된다. 1월 3일부터 2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밤 9시마다 비발디파크의 밤하늘은 화려한 불꽃으로 수놓아질 예정이다.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맞춤형 이벤트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비발디파크의 겨울 테마파크 스노위랜드에서는 24일부터 내년 2월 1일까지 매일 오후 1시와 3시, 두 차례에 걸쳐 귀여운 스노위 캐릭터들이 총출동하는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퍼레이드 중에는 캐릭터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도 마련되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또한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는 24일과 25일 양일간 크리스마스 미니 트리와 리스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행사가 열리며, 참가자에게는 현장에서 촬영한 폴라로이드 사진을 기념으로 제공해 즐거움을 더한다.전국 7개 리조트에서는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이색 이벤트 '맨발의 산타: 사라진 양말을 찾아라'가 동시에 진행된다. 22일부터 25일까지 쏠비치 양양·삼척·진도와 소노벨 단양·천안·변산·청송에서 체크인하는 고객은 '탐정단' 자격으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리조트 곳곳에 숨겨진 크리스마스 양말을 찾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인증 사진을 올리면, 찾아낸 양말의 종류에 따라 조식 뷔페 2인 무료 이용권부터 워터파크 및 사우나 이용권, 핫팩, 산타 양말 등 푸짐하고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어 투숙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연말의 들뜬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즐길 거리도 곳곳에 마련된다. 소노캄 비발디파크와 델피노, 쏠비치 양양·진도·남해에서는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플리마켓이 열려 아기자기한 핸드메이드 소품을 구경하고 특별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미식의 즐거움도 놓칠 수 없다. 19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쏠비치 양양·삼척·진도·남해와 소노캄 고양·여수·거제에서는 로스트비프, 스노우 크랩, 라이브 스시 등 연말 스페셜 메뉴가 추가된 프리미엄 석식 뷔페가 운영되며, 특히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와인이 연말 모임의 품격을 한층 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