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적시 명예훼손?'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했다가 욕 먹은 걸그룹

 걸그룹 엔믹스(NMIXX)가 유튜브 방송에서 '독도는 우리땅'을 부른 이유로 일부 일본 팬들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최근 이들은 유튜브 채널 'MMTG 문명특급'에 출연해 MC 재재와 함께 여러 곡을 혼합한 '믹스 팝'을 선보였고, 이 과정에 '독도는 우리땅'이 포함됐다.

 

해당 방송에서 일부 일본 네티즌이 방송에 대해 강한 반발을 보이며 댓글을 남겼다. 그들은 "일본 팬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 "JYP는 역사 교육을 해야 한다"는 등의 비판을 쏟아냈으며, 심지어 "멤버 중에 일본인이 없기 때문에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가 한국 땅이라고 세뇌를 당했다"는 어처구니없는 주장을 하기도 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해당 논란에 대해 언급하며, 엔믹스의 영상에 '독도는 우리땅'이 삽입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 BTS RM이 같은 노래를 부른 사례를 들며 일본 우익 세력이 K팝 스타들을 이용해 억지 주장을 펼치려 한다고 비판했다.

 

서 교수는 이러한 일본 네티즌들의 행동이 결국 자국의 이미지를 해치는 것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여행핫클립

영월 가을여행, 단종의 맛을 만나다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6 대한민국 영월 정원산업박람회’와 연계해 마련됐으며, 영월군이 주최하고 한국외식업중앙회 영월군지부가 주관한다.올해 대회의 주제는 ‘단종, 영월을 맛보다!’다. 조선 제6대 임금 단종의 유배지로 잘 알려진 영월의 역사성과 청정 자연, 지역 식재료를 음식으로 풀어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군은 지역의 우수 외식업소와 개성 있는 메뉴를 발굴해 영월을 찾는 관광객에게 새로운 먹거리 경험을 제공하고, 이를 관광 자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경연 참가자들은 영월의 자연과 역사 이야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영월이라는 지역이 가진 서사와 이미지를 어떻게 한 접시에 담아내는지가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될 전망이다. 단종의 발자취, 청령포의 풍경, 지역 농특산물 등이 요리의 소재와 콘셉트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심사는 전문성과 대중성을 함께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문 심사위원들이 조리 과정과 맛, 창의성, 상품화 가능성 등을 현장에서 평가하고, 관람객으로 구성된 ‘맛 평가단’이 직접 시식한 뒤 투표에 참여한다. 군은 전문가 평가와 관람객 반응을 종합해 우수 메뉴를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관람객 평가를 반영한 ‘별미상’도 별도로 시상해 현장 참여의 재미를 높인다.이번 대회는 지역 음식 발굴을 위한 일회성 행사에 머물지 않는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영월군은 경연을 통해 선정된 우수 메뉴가 실제 지역 외식업소의 대표 메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후속 지원에 나선다. 우수 메뉴를 개발한 업소에는 ‘영월 맛집’ 지정 현판을 수여하고,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한다. 또 매장 운영과 환경 개선을 위한 상담도 제공해 메뉴 경쟁력과 방문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영월군은 음식이 지역 관광의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는 흐름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 여행객들은 명소 관람뿐 아니라 그 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과 이야기를 함께 찾는 경향이 강하다. 이에 군은 영월의 역사, 문화, 자연을 담은 대표 먹거리를 발굴해 관광 동선을 확장하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대회가 열리는 청령포원은 영월의 역사적 상징성과 자연경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군은 정원산업박람회와 요리경연대회를 연계해 방문객들이 전시와 정원, 음식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과 관광객에게는 영월의 맛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김길수 영월군수는 “영월의 역사와 맛을 담은 우수 메뉴를 발굴해 관광객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지역 외식업소의 경쟁력을 높이고 영월만의 먹거리 관광 자원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