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적시 명예훼손?'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했다가 욕 먹은 걸그룹

 걸그룹 엔믹스(NMIXX)가 유튜브 방송에서 '독도는 우리땅'을 부른 이유로 일부 일본 팬들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최근 이들은 유튜브 채널 'MMTG 문명특급'에 출연해 MC 재재와 함께 여러 곡을 혼합한 '믹스 팝'을 선보였고, 이 과정에 '독도는 우리땅'이 포함됐다.

 

해당 방송에서 일부 일본 네티즌이 방송에 대해 강한 반발을 보이며 댓글을 남겼다. 그들은 "일본 팬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 "JYP는 역사 교육을 해야 한다"는 등의 비판을 쏟아냈으며, 심지어 "멤버 중에 일본인이 없기 때문에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가 한국 땅이라고 세뇌를 당했다"는 어처구니없는 주장을 하기도 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해당 논란에 대해 언급하며, 엔믹스의 영상에 '독도는 우리땅'이 삽입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 BTS RM이 같은 노래를 부른 사례를 들며 일본 우익 세력이 K팝 스타들을 이용해 억지 주장을 펼치려 한다고 비판했다.

 

서 교수는 이러한 일본 네티즌들의 행동이 결국 자국의 이미지를 해치는 것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여행핫클립

피자, 파스타에 '이것'까지?... 와인 애호가들 광화문으로 달려가게 만들 CJ의 비장의 무기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규 브랜드 론칭은 기존에 운영해오던 대중적인 이탈리안 레스토랑과는 차별화된, 한층 더 깊이 있고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CJ푸드빌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물이다. '올리페페'라는 브랜드 이름은 이탈리아 요리의 가장 기본이 되면서도 핵심적인 식재료인 '올리브(Olive)'의 첫 음절 '올리(Oli)'와 풍미를 완성하는 '후추(Pepe)'를 결합하여 만들어졌다. 이름 자체에서부터 이탈리아 음식의 근본과 본질에 집중하겠다는 브랜드의 철학이 엿보인다.'올리페페'는 단순히 음식을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이탈리아 현지의 여유롭고 풍요로운 식문화를 고객들이 온전히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되었다. 이를 위해 가볍게 입맛을 돋우는 식전주(Aperitivo)와 다채로운 전채요리(Antipasto)로 시작해, 이탈리아 정통 방식 그대로 화덕에서 구워낸 피자와 깊은 맛의 파스타, 그리고 식사의 대미를 장식하는 향긋한 커피와 달콤한 디저트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풀코스 다이닝을 즐길 수 있도록 메뉴를 구성했다. 이는 짧은 시간 안에 식사를 마치는 한국적인 문화에서 벗어나, 음식과 대화를 느긋하게 즐기는 이탈리아 특유의 비스트로 문화를 국내에서도 구현하겠다는 포부가 담겨있다.특히 '올리페페'는 음식과 함께 즐길 때 그 맛과 향이 배가되는 '와인 페어링' 경험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탈리아 각 지역의 특색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다채로운 와인 리스트를 준비하여, 고객이 주문한 음식과 최상의 궁합을 이루는 와인을 추천받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단순한 식사를 넘어, 하나의 완성된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올리페페'의 지향점을 명확히 보여주는 부분이다. 이처럼 새로운 콘셉트와 차별화된 메뉴로 무장한 '올리페페'의 첫 번째 매장은 오는 11일, 서울의 중심부인 광화문에 문을 열고 고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CJ푸드빌은 이번 '올리페페' 론칭을 통해, 기존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만족하지 못하고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차별화된 다이닝을 원하는 고객층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올리페페'는 새로운 이탈리안 다이닝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치며, "첫 매장인 광화문점을 통해 고객들의 반응과 운영 성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사업 방향을 신중하게 결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광화문점은 '올리페페'의 성공 가능성을 가늠하고 브랜드의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