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하다고 '이 음식' 막 먹으면…

 우울감을 해소하는 방법은 개인마다 다르지만,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음식을 통해 위안을 찾는다. 그러나 일부 음식은 오히려 우울함을 악화시키고 건강에 해로울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패스트푸드와 같은 고지방 음식은 우울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연구에 따르면, 패스트푸드를 자주 섭취하는 사람은 우울증 발생률이 평균 48% 더 높았다. 이는 트랜스지방과 포화지방이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매운 음식을 찾는 사람도 많다.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은 기분을 좋게 하는 효과가 있지만, 초가공식품 형태로 자주 섭취하면 체내 염증을 증가시켜 우울증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초가공식품은 화학물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달콤한 음식도 일시적으로 기분을 좋게 할 수 있지만, 설탕이 많이 들어 있어 장기적으로 체중 증가와 혈당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알코올 또한 우울한 감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과일과 같은 자연식품을 중심으로 한 식사가 기분 전환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은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며, 트립토판이 많은 식품은 우울감 개선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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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엔 강아지도 호텔로…‘펫캉스’ 뜬다

동과 미용, 건강 관리, 휴식까지 챙기는 프로그램이다. 콘래드 서울은 추석 연휴를 겨냥해 반려견 동반 객실 패키지 '펫 메종(Pet Maison)'을 선보였다. 반려견을 낯선 곳에 맡기는 대신 보호자와 함께 도심에서 연휴를 보내려는 고객을 위한 이른바 '펫캉스' 상품이다.펫 메종의 특징은 객실 숙박에 반려견 돌봄 프로그램을 결합했다는 점이다. 반려견의 하루 일과를 놀이, 미용, 건강 관리, 수면, 식사 등 5개 영역으로 나누고 각 영역에 맞는 일정을 제공한다.단순히 반려견이 객실에 머무는 데 그치지 않고 활동량과 휴식 상태를 고려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다. 반려견이 편안하게 쉬어야 보호자 역시 연휴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는 취지를 담았다.객실에는 반려견을 위한 다양한 시설도 마련했다. 펫 전용 히노키 욕조와 펫 드라이룸을 비롯해 날씨나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운동할 수 있는 펫 러닝머신과 펫 짐볼 등이 준비됐다.반려견의 휴식을 위한 물품도 제공된다. 펫 메종 전용 릴렉싱 키트와 펫 건강 주스, 시몬스 N32 쪼꼬미 펫침대, 반려견 전용 보양죽 등이 객실에 포함됐다.숙박 장소의 위치도 반려견과 함께 연휴를 보내려는 고객을 고려했다. 콘래드 서울은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IFC몰과 실내로 연결돼 있어 날씨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이동할 수 있다. 여의도 한강공원도 가까워 반려견과 산책하기에도 편리하다.최근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숙박업계에서도 반려동물을 위한 서비스가 단순 동반 투숙에서 다양한 형태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특히 이번 상품처럼 운동과 미용, 건강 관리, 수면과 식사 등을 하나의 일정으로 구성하면서 반려견의 체류 경험 자체를 관리하는 방식도 등장하고 있다.콘래드 서울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에는 반려견을 어디에 맡겨야 할지 고민하기보다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쉬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연휴를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