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유행하는 한국어… '개존맛', '존맛탱'

 해외 여행지에서 "개존맛", "존맛탱" 같은 한국 속어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우리부터 자성하자"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 관광객들이 자주 가는 일본의 한 식당 복도에 '존맛탱'이라는 간판이 걸려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

 

'존맛탱'은 정말 맛있다는 뜻의 속어로, 온라인에서 주로 사용된다. 2023년 일본에서는 '개존맛 김치'라는 상품명이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해 '속어 사용이 부적절하다'는 의견과 '한국인 표현이니 괜찮다'는 주장이 맞섰다.

 

서 교수는 "속어가 널리 퍼지고 있지만, 남발하면 해외에서 이런 장면이 계속 나타날 것"이라며 반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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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로 떠오르고 있다.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태평양의 장엄한 풍경을 오롯이 담아내는 해안가 숙소들이다. 시드니 남부 몰리묵 비치 절벽 위에 자리한 ‘배니스터스 바이 더 씨’는 인피니티 풀에서 즐기는 선셋 칵테일과 신선한 해산물 요리로, 남부 해안의 유서 깊은 마을에 위치한 ‘틸바 레이크 하우스’는 바다와 계곡을 동시에 조망하는 매력으로 여행객을 유혹한다.광활한 자연 속에서 하룻밤의 낭만을 꿈꾼다면 럭셔리 글램핑이 정답이다. 머지 와인 산지의 ‘시에라 이스케이프’는 드넓은 초원 위에서 쏟아지는 별과 은하수를 감상하며 즐기는 야외 욕조로, 저비스 베이의 유칼립투스 숲속에 자리한 ‘페이퍼박 캠프’는 아침 새소리에 눈을 뜨고 캥거루의 방문을 맞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최근에는 미식과 휴식을 결합한 라이프스타일 공간도 주목받는다. 시드니 북부의 ‘비 팜 바이 머레이스’는 브루어리, 와이너리, 레스토랑을 한곳에 모아놓은 복합 공간이다. 투숙객은 이곳에서 직접 생산한 맥주와 와인을 맛보고, 별빛 아래 아늑한 오두막에서 잠드는 완벽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다.이처럼 뉴사우스웨일스주가 제안하는 새로운 숙소들은 단순한 잠자리를 넘어, 그 자체로 하나의 완전한 여행 콘텐츠가 된다. 각 지역의 독특한 자연환경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이 공간들은 여행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진정한 힐링의 시간을 약속한다.시드니의 활기찬 에너지와 함께, 차로 2~3시간만 달리면 만날 수 있는 대자연의 품에서 보내는 하룻밤은 호주 여행을 더욱 풍성하고 깊이 있게 만드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