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청약통장 가입자가 최근 폭발

2022.04.26. 오전 09:56
 지난 1년간 지방의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수도권 및 5대 광역시보다 많았다. 

 

 

 

26일 부동산 매체에 따르면 지난해 2021년 3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전국 국민주택청약저축(1·2순위) 가입자는 2606만 명이 됐고,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5% 늘었고, 5대 광역시가 1.6% 늘었으며 특히 지방 중소도시의 가입자는 수도권에 비해 2배나 증가했다. 

 

 

 

지역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세종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그 다음으로 강원, 경남, 충남이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실제 구매자는 물론이고 부동산 재판매에 따른 차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들도 몰리면서 청약자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김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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