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청년 최대 月 OO만 원 주거비 지원

2023.02.01. 오전 09:46
울산시에 따르면 청년 1인 가구에 한 달에 최대 15만 원의 주거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일 울산시는 올해 청년 가구 주거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청년 주거 안정과 지역 정착을 돕는 이 사업은 이번 연도 15억 7200만 원을 투자해 올해 새로 뽑은 500가구 등을 포함하여 총 1328가구에 주거비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월세 10만 원, 보증금 이자는 5만 원이며 최대 4년 동안 현금으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으로는 울산 소재 임대주택에 살고 있는 만 19~39세 무주택 미혼 1인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청년으로 전세 보증금 1억 원 이하, 월세 50만 원 이하 등이다. 

 

집주인이 신청한 가족이나 불법 건축물, 기숙사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다가오는 10일부터 내달 10일 오후 6시까지 울산 주거지원포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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