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급증이 편의점 '매출'로 이어져... K-편의점 '저력' 보인다

 국내 기업 BGF리테일의 편의점인 CU가 해외 관광객 증가로 인한 공항 지점 매출액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의 CU 매출은 지난해에 비해 102% 증가하여 두 배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원년인 2020년에는 해외여행은커녕 거리 두기로 인해 공항을 찾는 이들이 거의 없어 매출이 66% 급격히 감소했다가, 거리두기가 끝나고 해외 입국이 증가되기 시작한 2022년부터 다시 성장세를 보이게 된 것으로 분석된다.

 

인천공항 지점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은 안전상비의약품 중 진통제, 감기약, 파스류, 소화제로 집계되었고, 화장품 종류인 클렌징티슈와 페이스, 립케어 상품이 그다음으로 많이 팔렸다. 외에도 치약과 칫솔 등 여행용 세면도구와 목욕용품, 마스크 등의 위생용품도 판매량이 많다고 집계되었다.

 

간편하게 끼니를 해결하는 수요도 많아 김밥, 샌드위치와 함께 빵류와 시리얼의 매출도 많이 늘었다. 

 

BGF리테일 장성관 영업기획팀장은 "K-편의점의 입지에 맞는 상품 구색을 강화하여 찾아주시는 분들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여행핫클립

괌이 갑자기 ‘향수’를 팔기 시작한 이유

닌, 오감으로 느끼고 움직이며 치유하는 능동적인 여행지로의 대대적인 변신을 예고했다.괌 정부관광청은 최근 국내 주요 파트너들을 초청한 자리에서 새로운 비전의 핵심인 ‘신트 오브 괌(Scent of Guam)’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이는 기존의 시각(컬러)과 미각(테이스트)을 넘어, 후각이라는 감각을 통해 괌을 기억하게 만들겠다는 야심 찬 전략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괌의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3가지 향수가 공개됐으며, 향기를 통해 여행의 경험을 더욱 입체적이고 오래도록 각인시키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새로운 비전의 또 다른 축은 ‘스포츠’와 ‘웰니스’의 결합이다. 괌은 2026년을 ‘웰니스 아일랜드’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건강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울 계획이다. 이를 위해 스포츠 인플루언서 강소연을 앰배서더로 위촉, 활동적인 괌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려나갈 방침이다.이러한 전략의 서막을 여는 것은 오는 4월부터 본격화될 대표 스포츠 이벤트들이다. ‘코코 로드 레이스(러닝)’와 ‘투어 오브 괌(사이클링)’을 필두로, 요가, 테니스 등 다채로운 야외 활동을 괌의 청정한 자연과 결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행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이는 괌을 찾는 한국 여행객들에게 몸과 마음의 진정한 회복을 선사하겠다는 약속이기도 하다. 괌 정부관광청의 수장들이 직접 나서 향후 추진 방향을 구체적으로 공유하며, 한국 시장과의 강력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수동적인 휴식을 넘어, 여행자가 직접 자신의 건강한 즐거움을 설계하는 여행지로 거듭나겠다는 것이다.괌은 더 이상 ‘가만히 있는’ 여행지에 머무르지 않겠다는 분명한 신호를 보냈다. 향기, 스포츠, 웰니스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펼쳐질 괌의 새로운 도전은, 한국 여행객들에게 이제껏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차원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