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 '해외 훈련 중 음주' 사과… 미성년자 성추행은 '연인 간 스킨십' 주장

 피겨 국가대표로 활동 중인 이해인 선수가 해외 훈련 중에 음주와 미성년자 성추행을 하여 빙상연맹의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해인은 이탈리아 바레세에서의 국가대표 훈련 기간 동안 술을 마셨으며, 연맹 규정 위반에 따라 자격 정지 조치가 내려졌다. 추가적인 조사에서는 미성년자 성추행을 했다는 사실도 확인되었다. 이해인은 이에 대해 강력히 부인하며, 해당 사건에 대한 사과와 해명을 발표했다.

 

이해인은 이와 관련해 “음주는 명백히 잘못된 행동이며, 이에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정말 죄송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성적 가해나 성추행은 사실이 아니라고 명확히 밝히고 싶다”며 “연인 관계에서의 가벼운 스킨십이었다”고 설명했다. 이해인은 자격 정지로 인해 밀라노 동계올림픽 출전 기회를 잃게 되어 매우 슬픔을 토로했다. 이해인의 법률 대리인 김가람 변호사는 이해인이 한 행동을 소명하고, 음주 부분에 대해서는 선처를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해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글을 올려 해명했다. 그는 “고등학생이던 작년에 사귄 남자친구를 다시 만난 것에 기뻐서 애정 표현을 한 것뿐이다. 음주는 잘못이 맞으며, 앞으로는 이러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행핫클립

인생샷 명소, 이번 주말 보령으로 떠난다

다. 청보리밭의 푸른 물결부터 시간이 멈춘 간이역, 그림 같은 항구까지, 이야기와 풍경이 어우러진 곳들이다.그 중심에는 드라마 '그해 우리는'과 '이재, 곧 죽습니다'의 배경이 된 천북면 청보리밭이 있다. 4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 절정을 이루는 이곳에서는 어른 허리 높이까지 자란 청보리가 바람에 넘실대는 장관을 만끽할 수 있다. 주인공들의 애틋한 감정이 피어났던 바로 그 풍경 속에서 인생 사진을 남기려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진다.청보리밭 언덕 위에는 폐목장을 개조한 카페가 자리해 특별한 쉼터를 제공한다. 이곳에 앉으면 드넓게 펼쳐진 청보리밭의 파노라마 전경이 한눈에 들어와, 마치 드라마 속 한 장면에 들어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시원한 음료와 함께 푸른 낭만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다.시간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청소면의 청소역으로 향해야 한다. 1929년에 문을 연 장항선에서 가장 오래된 간이역인 이곳은 영화 '택시운전사'를 통해 1980년대의 모습을 스크린에 새겼다. 소박한 역사 건물은 원형이 잘 보존되어 등록문화재로 지정됐으며, 역 주변에는 그 시절의 거리를 재현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배경이 된 오천항은 서정적인 항구의 풍경과 역사를 동시에 품고 있다. 항구를 내려다보는 언덕 위의 충청수영성은 조선 시대 서해안 방어의 핵심 거점이었다. 성곽을 따라 걸으며 영보정에 오르면, 고깃배들이 정박한 아기자기한 항구와 서해의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절경이 펼쳐진다.특히 충청수영성은 야간 조명이 더해져 낮과는 또 다른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낭만적인 야경을 감상한 뒤에는 인근 식당에서 갓 잡은 키조개를 비롯한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어 오감 만족 여행을 완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