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라면’의 역습! 미국·유럽 시장 접수한 K-기술

 국내 중소기업 범일산업이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한국상품박람회'에서 즉석 라면 조리기 '하우스쿡'으로 약 110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성사했다. 

 

주요 계약 상대는 미국 유통업체 뷰티마스터로, 5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으며, 불가리아와 중국 바이어와도 추가 계약을 맺었다. 

 

'하우스쿡'은 국내 '한강라면' 조리기 시장의 95%를 차지하며, 한류와 함께 한강라면의 인기가 해외에서도 확산되고 있다. 

 

뷰티마스터는 미국 주유소 등에서 제품을 공급해 현지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여행핫클립

눈조각과 빛의 향연, 태백산 눈축제 야간 개장

이하고 있다.축제의 심장부인 '스노우 랜드'에는 지역의 특색과 K-컬처를 아우르는 대형 눈조각들이 위용을 뽐낸다. 스포츠, 음식, 문화유산 등 다채로운 주제를 형상화한 작품들과 함께 2026년 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조각들이 어우러져 겨울 왕국의 장관을 연출한다.올해 축제의 백미는 단연 야간 개장이다. 매일 밤 10시까지 운영 시간을 확대해, 낮과는 전혀 다른 축제의 얼굴을 만날 수 있다. 어둠이 내리면 형형색색의 조명이 눈조각에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낭만적이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정적인 눈조각 전시 외에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동적인 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다. 짜릿한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대형 눈썰매장부터 얼음썰매장, 따뜻한 이글루 카페, 실내 키즈존까지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는다.이번 야간 개장 확대는 방문객들이 태백에 더 오래 머물도록 유도하기 위한 전략적인 선택이다. 단순히 스쳐 가는 관광지가 아닌, 겨울밤의 정취를 만끽하는 체류형 관광 명소로 거듭나 지역 겨울 관광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다.오는 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낮에는 눈부신 설경을, 밤에는 빛과 눈이 빚어내는 예술을 선사하며 태백의 겨울을 찾은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