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주가면 '무조건 이득'…최대 60% 할인받는 '웰니스 관광' 완전 정복

 찬 바람이 불어오는 겨울, 제주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진정한 쉼과 회복을 선사하는 ‘웰니스 여행’의 성지로 거듭나기 위한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제주관광공사는 ‘2025 지금, 제주여행 - 겨울시즌’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약 2주간 제주도가 공식 인증한 웰니스 관광지 5곳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연말연시를 맞아 번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의 건강한 재충전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가격을 낮추는 것을 넘어, 제주의 청정한 자연 속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치유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고, 제주 웰니스 관광의 인지도를 한층 더 끌어올리려는 전략적인 포석으로 풀이된다.

 

이번 프로모션의 할인 혜택은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오롯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에 집중되어 있다. 먼저, 제주동백마을에서는 직접 솥밥을 짓고 제주산 고사리와 동백오일을 활용해 파스타를 만들어보는 이색적인 쿠킹클래스를 3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명상과 차(茶)를 통해 온전한 자신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취다선리조트의 프로그램과, 차 전문가가 엄선한 차를 차례로 내어주는 회수다옥의 ‘티(TEA) 맡김 차림’ 역시 같은 할인율이 적용된다. 또한, 광활한 원시림을 자랑하는 머체왓숲에서는 전문 해설사와 함께 숲의 이야기를 듣는 해설 프로그램, 숲길을 걸은 뒤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는 족욕 프로그램, 그리고 직접 블루베리 디저트를 만들어보는 클래스를 30%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취향에 맞는 다양한 힐링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은 최대 60%에 달하는 파격적인 할인율이 적용되는 머체왓숲의 특별 프로그램들이다. ‘제주 어멍 숲 치유 여정’ 프로그램은 제주의 어머니처럼 따뜻하고 너른 숲의 품에서 진정한 위로와 치유를 얻는 경험을 선사하며, ‘바디리셋’ 프로그램은 스마트밴드로 심박수 변화를 직접 체크하며 숲속에서 신체 회복 탄력성을 높이는 이색적인 챌린지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숲속에서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공예 체험인 ‘머체왓 숲에서 쉼표를, 내 손으로 만들다’ 프로그램 역시 60%라는 높은 할인율로 제공되어, 평소 가격 부담 때문에 망설였던 여행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여기에 더해, WE호텔의 상쾌한 숲 요가 프로그램과 회수다옥의 고즈넉한 티 맡김 차림을 연달아 체험하는 특별 듀오 프로그램도 50% 할인된 가격으로 기획되어, 단 한 번의 여행으로 두 가지의 깊이 있는 힐링을 만끽할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프로모션이 겨울철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에게는 잊지 못할 건강한 쉼과 회복의 시간을 선물하고, 장기적으로는 제주 웰니스 관광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제주특별법도의 관련 조례에 따라 공식 지정된 웰니스 인증 관광지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5곳 외에도 서귀포치유의숲, 파파빌레, 환상숲곶자왈공원, 제주901, 생각하는정원, 해비치호텔&리조트, 신흥2리 동백마을, 씬 오브 제주 등 총 12곳에 이른다. 제주관광공사는 앞으로도 이들 인증 관광지와 연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제주가 사계절 내내 찾고 싶은 대한민국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여행핫클립

노을 보다가 하루 순삭..진양호공원 50만 명 몰렸다

와 갤러리, 가족 체험 공간이 어우러지면서 단순한 공원을 넘어 하루 코스로 머물기 좋은 여행지로 변신하고 있다.경남 진주시는 지역 대표 관광지인 진양호공원을 찾은 올해 누적 방문객이 50만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연간 방문객 38만명을 크게 웃도는 규모다. 한때 연간 방문객이 12만명 수준까지 줄며 침체기를 겪었던 것과 비교하면 눈에 띄는 회복세다.진양호공원은 최근 걷기 좋은 호수 산책길과 문화·휴식 공간, 가족형 체험시설이 더해지며 사계절 여행지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가을철에는 호수 위로 번지는 노을과 숲길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진주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진양호공원의 대표 여행 코스는 ‘진양호 노을길’이다. 호수를 따라 이어지는 이 길은 물빛과 숲, 하늘이 어우러지는 풍경 덕분에 산책객과 사진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해 질 무렵에는 진양호 수면 위로 노을이 번지며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무장애 덱 로드도 공원의 매력을 높이는 요소다. 계단이나 경사가 부담스러운 방문객도 비교적 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 어린이, 노약자, 휠체어 이용자 등 다양한 여행객이 함께 산책을 즐길 수 있다. 가족 단위 나들이객에게는 접근성이 좋은 호수 산책 코스로, 혼자 여행하는 방문객에게는 조용히 걷기 좋은 힐링 코스로 어울린다.진양호공원은 단순히 걷는 공간에 그치지 않는다. 공원 안에는 아천 북카페, 물빛갤러리, 꿈키움동산 등이 자리해 산책 전후로 머물 수 있는 공간이 다양하다. 책을 읽으며 쉬어갈 수 있는 북카페, 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 아이들과 함께 찾기 좋은 체험 공간이 어우러지면서 여행객의 체류 시간이 자연스럽게 늘고 있다.진양호공원이 주목받는 이유는 여행 방식의 변화와도 맞닿아 있다. 빠르게 둘러보는 관광보다 자연 속에서 천천히 머물고 쉬는 여행을 선호하는 흐름이 확산되면서, 진양호공원의 호수 풍경과 산책 인프라가 강점으로 떠오르고 있다.방문객은 낮에는 노을길과 덱 로드를 걸으며 호수 주변을 둘러보고, 중간중간 북카페나 갤러리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가족 단위 여행객은 꿈키움동산 등 체험 공간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아이와 어른 모두 만족할 만한 코스를 구성하기 좋다.특히 진양호공원은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보여주는 점도 매력이다. 봄에는 호수 주변의 싱그러운 녹음이 돋보이고, 여름에는 물가를 따라 시원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가을에는 노을과 단풍이 어우러지고, 겨울에는 한적한 호수 풍경이 차분한 여행 분위기를 만든다.진주시는 이번 방문객 50만명 돌파를 계기로 진양호공원의 관광·문화·생태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시는 내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다양한 신규 시설을 순차적으로 조성할 예정이다.먼저 수달을 모티브로 한 ‘하모 하우스’ 콘셉트의 노을 전망대가 들어선다. 진주시 대표 캐릭터인 하모와 진양호의 자연경관을 결합한 공간으로, 완공되면 진양호의 새로운 전망 명소이자 인증사진 명소로 기대를 모은다.옛 선착장 일원에는 ‘도시숲 가족 힐링충전소’가 조성된다. 자연 속에서 가족이 함께 쉬고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내동면 가족공원에는 생태체험원이 들어선다. 생태체험원은 진양호 일대의 자연환경을 직접 보고 배우는 생태교육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진양호동물원 확장 이전도 함께 추진된다. 진주시는 동물복지와 생태교육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동물원을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기존의 관람 중심 동물원에서 벗어나 자연과 생명, 환경의 가치를 함께 전달하는 공간으로 변화시키겠다는 구상이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양호만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문화와 생태, 관광 콘텐츠를 확충해 계절마다 다시 찾고 싶은 진양호공원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올해 50만명 방문을 넘어선 진양호공원은 진주의 대표 자연 관광지에서 경남권 체류형 여행지로 외연을 넓히고 있다. 호수와 노을, 산책길, 문화 공간, 가족 체험시설에 더해 앞으로 전망대와 생태 인프라까지 갖춰지면 사계절 내내 찾고 싶은 여행지로서의 경쟁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