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 논란 사이에 낀 낙동강 벨트... 어떤 결과가 나올까

 부산과 김해, 양산을 칭하는 낙동강 벨트에서 표심을 둘러싸고 혈전이 벌어지는 중이다.

 

낙동강 벨트의 지역구는 총 10개로 부산 북구(갑/을), 강서구, 사상구, 사하구(갑/을), 김해시(갑/을), 양산시(갑/을) 등이 있는데, 이는 진보 진영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재수, 최인호, 민홍철, 김정호, 김두관 현역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이다. 

 

국민의힘은 해당 지역구 탈환을 위해 낙동강 벨트에 서병수, 조해진, 김태호 등 중진 의원을 재배치하는 수를 두었다. 

 

지역구 표심의 향방은 '막말'이 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게,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이 막말 논란으로 부산 수영구의 공천이 취소되며 표심이 급격히 흔들렸기 때문이다. 

 

민주당도 막말 논란에 얽혀 있는 까닭은 김해시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 양산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저가 위치하여 친노 성향을 보이는 곳임에도 민주당은 고 노 전 대통령에게 막말한 후보를 공천했기 때문이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후보의 발언에 대해 유보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지만 많은 이들이 재검증을 요구하는 등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여행핫클립

두바이, 이제 '이렇게' 여행해야 제대로 즐긴다

잡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두바이가 경유지를 넘어 목적지로서의 매력을 새롭게 구축하며 여행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가장 눈에 띄는 진화는 '미식' 분야에서 나타난다. 올드 두바이의 골목을 누비며 현지 음식을 맛보는 푸드 투어는 단순한 먹방을 넘어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하는 콘텐츠로 각광받고 있다. 세계적인 여행 가이드북 론리플래닛이 주목할 만한 경험으로 선정했을 만큼, 버 두바이와 데이라 지역의 생생한 삶이 녹아든 이 로컬 투어는 두바이의 영혼을 맛보는 방법으로 인기를 더하고 있다.도시의 활력은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더욱 증폭된다.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하는 '두바이 마라톤'은 전 세계 러너들이 도심을 가로지르며 함께 호흡하는 대표적인 국제 스포츠 축제다. 2월 중순부터는 설 연휴와 라마단 기간이 이어지며 도시 전체가 축제 분위기로 물든다. 야시장에서 현지인들과 어울리고 이프타르 문화를 체험하는 것은 체류형 여행객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다.여행의 질을 높이는 새로운 공간들도 속속 문을 열고 있다. 아틀란티스 더 팜의 수족관은 '로스트 월드 아쿠아리움'이라는 이름 아래 인어공연 등 신비로운 테마를 더해 재탄생했다. 또한 마디낫 주메이라에는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한 '주메이라 에코 빌리지'가 조성되어, 화려한 도시 속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쉴 수 있는 특별한 휴식처를 제공한다.여행의 편의성을 극대화하려는 노력도 돋보인다. 대부분의 호텔과 홀리데이 홈에 도입된 비대면 체크인 시스템은 불필요한 대기 시간 없이 스마트폰 하나로 간편하게 입실 절차를 마칠 수 있게 해준다. 이는 여행의 시작부터 편안하고 여유로운 경험을 선사하며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다.두바이는 2026년 상용화를 목표로 전기 에어택시 도입을 추진하며 미래형 도시의 청사진을 구체화하고 있다. 두바이 국제공항과 팜 주메이라 등 주요 거점을 하늘길로 연결하는 이 혁신적인 교통 시스템은 도시 내 이동의 개념을 완전히 바꾸어 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끊임없는 변화는 두바이가 머무는 내내 지루할 틈 없는, 다층적인 매력을 지닌 여행지임을 증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