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마이 풀빌라 한 달 살기 여행... 月 36만 원으로

1일 한 달 살기 좋은 곳을 추천해 주는 플랫폼 Live Anywhere가 태국 치앙마이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재  Live Anywhere 플랫폼의 '치앙마이 한 달 살기'는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 중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Live Anywhere 자체 심사를 통과한 곳들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주방과 세탁 시설이 완비된 풀옵션 숙박 시설이라는 것이다. 

 

풀옵션 숙소 중 놀이터가 있는 곳, 수영장이 있는 곳, 월세 36만 원에 묵을 수 있는 곳 등 장기 거주자의 기호에 따른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ive Anywhere에 따르면 치앙마이의 호텔을 플랫폼에서 예약하면 나중에 체크아웃할 때 태국 현지 통화가 아닌 한국 원화로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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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이상 많은 돈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한국관광공사가 관광지, 식당, 숙소 등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반려동물 동반여행 친화시설 공식 가이드라인’을 내놓았다.이번 가이드라인은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여행’을 목표로, 현장에서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동물보호법 등 복잡한 법규를 일일이 찾아볼 필요 없이, 현재 유효한 법적 기준을 총망라해 담았다. 또한, 사업주들이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체크리스트와 운영 매뉴얼 예시까지 포함했다.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반려동물 친화 시설은 전용 소독제와 목줄 고정장치 같은 ‘필수 시설’부터, 전용 라운지, 놀이터, 배변장 등 만족도를 높이는 ‘권장 시설’까지 단계적으로 조성할 수 있다. 특히 ‘국민 수의사’ 설채현 원장 등 전문가들이 자문에 참여해 반려견의 행동 특성과 비반려인을 위한 배려 요소까지 세심하게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관광공사는 2022년부터 울산, 경주 등 6개 도시를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지정하며 관련 인프라를 꾸준히 확대해왔다. 이번 가이드라인 발간을 통해 전국적으로 통일되고 수준 높은 반려동물 동반 여행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