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규모 6.2 강진 '공포'... 사상자 300명 넘어

2023.12.19. 오전 10:55
 중국 서북부 간쑤성 인근에서 규모 6.2에 달하는 지진이 일어나 인근 건물 등이 무너지면서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

 

19일 중국 지진대망에 따르면, 한국시간 19일 0시 59분쯤 간쑤성 린샤주 지스산현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 관영 중국 중앙TV는 해당 지진으로 오전 8시까지 사망자 100명을 비롯해 200명이 넘는 부상자가 확인되면서 해당 지진으로 인한 사상자는 300명을 훌쩍 넘긴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권영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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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욕 즐기는 카피바라?…'명품 라이프' 직관 가능한 제주도 호텔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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